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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실사영화 Double Dragon 더블드래곤(쌍용)

울트라코끼리 2020. 10. 15. 12:44

 

우연히 마크 다카스코스를 검색하다가

특이한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

 

마크 다카스코스가 스타덤에 오르게 된 영화 크라잉 프리맨 이전에

출연했던 영화중에서 직접 비디오로 시청했던 온리 더 스트롱이라는

카포에라를 베이스로 한 영화가 있었는데. 그 외 또 하나의 영화가 있었다.

 

(only the strong)

 

그 영화는 바로 80년대 한 휙을 그은 게임 더블 드래곤(일명 쌍용)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한 실사영화였던 것 이었다.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정말 영화로 제작이 되었었는지도 몰랐고, 특히 마크 다카스코스가 출연했는지 몰랐다.

 

 

 

준틀딱들일면 기억하고도 남을 명작 게임중 하나였던 더블드래곤

너무 오래되서 내용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은.

팔꿈치치기 하나면 만사가 OK였던 전설적인 게임.

 

비에이한테 잘못 걸려서 연타 맞으면 사망해버리는 게임.

이 게임의 흥행으로 유사한 게임들이 넘쳐났고 진화하게 된다.

갱워도 나름 재밌게 했었는데.... 일단 때리고 죽이고 재밌었다.

 

 

그리고 훗날 또 하나의 획을 긋는 액션 게임이 출시하였으니

바로 파이날 파이터라는 전설적인 게임이 중딩시절 출시를 하게 된다.

 

더블드래곤은 초딩때 했던 게임으로 기억이 된다.

2인용 액션게임의 조상격이 되는 더블 드래곤의 실사영화화..

그것도 양키 코스가 곁들여지면... 그것은 폭망이다.

 

일본애들이 실사화해도 대부분은 실패하는데.

양키코스까지 더해지면 노답인 것이었다.

 

 

정말 파릇파릇했던 마크 다카스코스의 젊은시절을 만날수 있는 작품이다.

이상하게 더 어려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더블드래곤 실사영화 (1994)

 

도저히 보기 힘들정도의 작품이다.

어릴땐 그래도 그때 당시에는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다 늙어서 보게 되니까 싫망만 크다.

 

그 시절에 봤다면 좀 달랐으려나?

어쨌거나... 전설적인 게임은 영화로 그렇게 사망하게 된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악당이 어디서 낯이 익다 했더니만..

 

 

액체 터미네이터가 등장을 하게 되는 것이다.

로버트 패트릭은 왜?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을까?

 

1991년 세계적인 흥행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액체터미네이터로

모두에게 각인된 배우가 이런 망조 영화의 악당 주인공이 되어버렸다니..

 

털2 이전의 영화같은 느낌까지도 주고 있다.

 

 

애니나 게임 실사영화가 망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다시한번 각인시켜주는 영화 더블드래곤......

 

추억은 추억으로만 간직해야 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