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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캠리 vs 렉서스 es 간단비교

울트라코끼리 2020. 10. 7. 11:29

 

다음차는 어떤차를 살까? 요즘 고민을 하고 있는데...

문득 동생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도요타 캠리가 있는데. 앞에 그릴이 렉서스인 것이 있더라.

그런데 원래의 것인양 참 잘 어울리더라....

아발론이 베이스라고 했는데 캠리랑 너무 잘 맞더라.. 라는..

 

그래서 나는 무슨 이야기인가?

옜날에는 캠리가 렉서스 es의 베이스인줄 알았는데

아발론이라고 해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였는데.

어쨌거나 엔카를 뒤져서 그 주인공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엔카에서 쉽게 찾을수가 있었다.

음.. 아무 생각없이 차를 보면 뭐가 다른거지?

그냥 렉서스 es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이리 잘 맞을까? 원래 es는 캠리가 베이스였나?

이번 캠리도 디자인이 참 잘 나왔는데..

그릴하나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그래서 오리지날 렉서스의 es와는 무엇이 다른지 이미지를 찾아보았다.

 

 

 

라이트도 다르고 굴곡이 조금 다르다.

연식대비의 그릴 차이점이 또 있는 것인가?

 

혹시나해서 렉서스 es300h의 그릴디자인은 연식별로

살펴보니 2015년 이후로는 현재의 그릴형식을 띄고 있다.

라이트 부분에 번개처럼 보이는 굴곡이 적용된 부분이 있고,

이전 모델에서는 그냥 무난한 캠리에 적용된 렉서스 그릴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고, 그릴망도 구형이라 좀 구형이다.

 

캠리에 적용된 것은 구형의 라이트 부분과 최신의 그릴망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범퍼가 아닌가 싶다. 살짝 작업이 들어갔나보다.

 

어쨌거나...

 

 

 

멋있다.

캠리가 범퍼하나로 이렇게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거구나...

 

좀 더 살펴보니 구형 렉서스에 신형 범퍼그릴을 장착하기도 하는구나.

확실히 느낌이 달라지니까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렇게도 많이 하겠다라는..

어쨌거나 나는 오리지날 그대로를 좋아하니까..

 

렉서스인줄 착각하기도 했지만...

캠리는 캠리스럽게 es는 es다운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하지만 그래도 남들의 시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