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랜턴 추천 페츨 티키나
헤드랜턴 추천하면 단연코 페츨이라고 생각이 된다.
브랜드 파워라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믿을수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리라. 그 중에서도 나는 가장 저렴한
페츨의 티키나를 추천하는 바인데.....
집에 티키나1이 있고 티키나2도 구입해서 두가지를 다 쓰고 있는데...
차이점은 티키나1은 2단까지. 티키나2는 3단까지 밝기 조정이 가능하다.
티키나1을 쓰면서 도대체 배터리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알수가 없고, 기본 모드로 사용하면 끝도 없는 재생시간에
언제쯤이면 배터리가 앵꼬가 날까 궁금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티키나2에서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상품안내
설명이미지를 찾아보게 되면서 놀라운 숫자. 220시간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요즘 티키나 가격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150루멘짜리가
아닌, 250루멘짜리가 검색이 되기도 한다. 250루멘짜리는 최대2시간...
헐.... 이건 싫망인데..
사실 헤드랜턴이 화력이 좋으면 보통 4시간내외의 재생시간을 갖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는 예전에 팔았던 코스트코 헤드랜턴이
의외의 성능으로 상당히 괸찮은 성능을 보여주었었는데...
물건이 다시 안들어올려는지 막판 땡치기로 겁나 싸게 팔고나서는
물건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기본 밝기가 상당히 쌘편이었는데.
10시간이었나? 상당히 긴 시간을 밝혀주었다.
페츨같은 명품 브랜드는 아니지만, 배터리회사에서 나오는
헤드랜턴이라고 하기엔 너무 좋은 성능과 함께 저렴한 가격이
상당히 경쟁력있는 제품이어서, 굳이 비싼거 안사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문제는 요즘 코스트코 물건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라는 점이다.
그때 하나 사놓을걸 그랬나하는 후회도 남는다.
페츨 헤드밴드를 교환하려고 도전도 해보았는데.
그림을 보고 따라하면 쉬울것 같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하다가 포기하고 말아부렀다. 유투브라도 보면서 따라해야하려나?
유투브에는 있을까?
예전에는 블로그에 여러 정보들이 넘쳤었는데...
회사들이 블로거들을 너무 찬밥취급하고 통수를 치고하니까..
점점 블로거들이 유투브로 이적하는 것 같다.
나도 슬슬 준비를 해야하려나?
최소 자신의 컨텐츠는 유지해줘야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다 조져버린다고 엄포를 놓는다면 누가 믿고 각종 정보글을
싸 제끼겠는가 말이지.... 어쨌거나 페츨의 가장 기본이 되는
헤드랜턴 티키나는 정말 좋은 제품이다.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라는 점이 너무 좋다.
여유분으로 살짝 화력이 더 좋은 또는 아까 언급한
배터리회사 듀라셀의 헤드랜턴같은 거 하나 정도 스페어로
가지고 다니면 야간산행이나 비상시에 완벽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